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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교 생각 思

Min-kyo's thought

하나님의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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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산  0 Comments  947 Views  21-04-0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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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벽 역사가 51일 만인 엘룰월 25일에 끝나매(느6:15)

우리의 모든 대적과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크게 낙담하였으니 그들이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첫째, 산발랏은 느헤미야의 건축공사를 방해하기 위해서 느헤미야가 스스로 왕이 되어 모반하려 한다는 유언비어를 날조하고, 그 소문을 잠재워 주겠다는 제의를 네 차례나 하면서 공사중단을 획책한다.

둘째, 느헤미야는 외부 세력과의 전투상황 가운데 한 손에는 공사 장비를 또 한 손에는 무기를 들고 대적들과 싸우며 공사에 임한다. 외부세력의 협박과 회유에는 개인의 안정보다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재건사업에 치중했다.

셋째, 느헤미야는 생존과 관련된 협박과 회유에도 의연하게 대처하여 52일간의 긴박했던 재건공사를 무사히 끝낸다. 성곽 재건공사를 통해서 나타난 느헤미야의 겸손과 희생 그리고 당당함은 신앙적 확신의 발로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헌신된 사람을 통해 일하신다. 

하나님 아버지
서울시장, 부산시장을 뽑는 날입니다.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영광을 받으소서.


오늘의 감사

지하철타는 길몫에 있는 점심특선, 항상 눈으로 찜해 놓았던 그집, 청국장 불고기 혹은 칼국수 불고기.. 

1인분은 주문이 안된다고 해서.. 아쉽지만 비빕밥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개포동 동사무에 전철타고 가서 시장선거 투표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한국밀알복지재단 대표단과 3pm 미팅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GP대표, GB대표 그리고 윤예빛 사모님. 코로나로 사망한 선교사는 순교일까, 순직일까..,   함께 고민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선교사 훈련받는 문제, 커피타임으로 키르키즈 장데이빗 선교사님 함께 소중한 시간을 맞이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늦은 시간에 부산에서 나를 만나려고 찾아온 이코치 아들, 신우 인생여정 상담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몸은 피곤하지만 그래도 꽉찬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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