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하나님이여 원하건대 주는 내 아버지 다윗에게 허락하신 것을 이제 굳게 하옵소서 주께서 나를 땅의 티끌같이 많은 백성의 왕으로 삼으셨사오니(대하1:9) 

주는 이제 내게 지혜와 지식을 주사 이 백성 앞에서 출입하게 하옵소서 이렇게 많은 주의 백성을 누가 능히 재판하리이까 

첫째,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이 일천 번제를 드린 뒤 원하는 것을 주시겠다고 하신다. 이에 솔로몬은 다윗에게 언약하신 왕위가 보존되고 나라가 영원하게 되기를 구하며 백성을 잘 다스리기 위해서 지혜를 원한다고 말한다. 

둘째,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왕으로 지명하여 세우셨다는 사실은 유다 지파에 정통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아도니야가 스스로 왕이 되고자 왕좌에 올랐으나 결국 다윗에게 약속한 솔로몬이 왕으로 즉위한다. 

셋째, 구약시대의 왕은 만왕의 왕이시며 지혜의 근본으로 오실 그리스도에 대한 예표이다. 언약대로 왕위를 보존하시고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은 지금도 동일한 방법으로 세상을 섭리하시며 우리를 친히 다스리신다.

그러므로 지혜의 원천이신 여호와 하나님, 왕위를 지정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할 뿐이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만이 창조주이심을 고백하면서 폭우로 고통하는 시드니 사람들에게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오늘의 감사

글로벌블레싱 새로운 사역에 날개를 달아줄 새로운 이사장님의 오케이 전화에 감사하고

손짓사랑 은행업무 일로 인해 서류를 만들고 또 준비해서 결국은 인터넷 뱅킹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그사랑교회 최목사님과 함께 집사님, 권사님 부부 만나서 토종닭으로 점심을 하고, 소나무 밑에서 커피타임 하면서 삶을 들어줄 수 있고 안내해 줄 수 있는 여유에 감사하고

선교관 근처 사우나에서 모처럼의 쉼을 얻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