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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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산 0 Comments 970 Views 21-02-24 23:29본문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도다(삼상2:6)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첫째,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열조와의 언약대로 천여 년 만에 통일 왕국을 세우기 위해서 마지막 사사인 사무엘을 준비하신다. 한나는 자식을 낳지 못해 모욕과 수치를 당하지만 하나님께 기도함으로써 사무엘을 얻게 된다.
둘째, 한나는 절망과 좌절을 겪으면서 신앙이 정립된다. 하나님께서는 태를 닫고 열기도 하시고, 음부에 내리기도 하고 구원하기도 하시고, 가난하게도 부유하게도 하시며, 낮추시고 높이시는 인생의 주체이며 만사의 주관자이시다.
셋째, 인간의 생각대로 되어야만 하는 것은 없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의 주인이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철저하게 교육하신다. 자식을 얻은 것이 당연한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아차려야 한다.
그러므로 일체 은혜 감사다.
하나님 아버지
만나는 사람들마다 지쳐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하나님이 주신 은혜로 받아드릴 수 있는 믿음을 주십시오.
오늘의 감사
호주밀알 정 목사님을 만나서 함께 조동진 박사님 가족을 찾아 뵐 수 있어서 감사하고
조 박사님께서 평소에 즐겨하시던 막국수 집에서 점심과 커피타임을 통해 '이렇게도 죽을 수 있구나' 아름다운 죽음에 대한 실제상황을 전수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코로나 이후에 성장하고 있는 갈릴리 IT 회사 미팅을 통해 미래를 꿈꾸며 살아가는 20여명의 직원들이 대부분 한동대 출신이라는 것에 감사하고
룻지 국제심판 자격증 유지와 베이징 동계올림픽 심판 추천에 대하여 늦은 시간까지 인천에서 미팅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오늘도 꽉찬 하루를 주님의 은혜로 쉼표 찍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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