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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교 생각 思

Min-kyo's 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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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산  0 Comments  57 Views  23-04-0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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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2:7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하나님 아버지
같은 날인데 4월 1일을 구별하여 기억하는 날로 오늘을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다시 태어납니다

수술로 인해 잠시 멈추었던 바이블타임을 이어간다
3년마다 한번씩 신구약 말씀을 밥과 국으로 먹는 스스로의 약속이다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확실한 예수동행의 증거아니고 무엇이랴..!!

아침햇살의 기운으로 안해의 손에 몸을 기대어 요천수 벚꽃산책으로 몸을 깨운다
몸이 일어나고 건강한 생각이 머물다 가고 영혼이 맑아진다

9시 20분
형수님의 임종소식을 듣는다
고려인들의 상세다
다른 세상으로 올라갔다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 형수님이 처음으로 테니스 라켓을 사주셨던 추억이 올라온다
형수님, 이 땅에서 참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평안히 하나님 품안에서 안식하소서

남원을 출발 KTX SRT 도움으로 수서 선교관에 도착해서 이미라는 곧바로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으로 이동을 하고 나는 호주 정영화 목사님의 추어탕 심방을 받는다

오늘도 변함없이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십자가 복음”이 나의 무의식 세계를 왕래하며 삶의 흔적을 맛보게한다

유기성 목사님께 처음 예수동행 세미나에 참여했던 2019년 6월 12일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빼먹지 않고 예수동행일기를 기록하고 책으로 엮어낸 10권의 책을 사진찍어 카톡으로 패스했다 그리고 이것이 나에게는 자녀손에게 물려주는 유산이라고 덧붙였다

아직도
내가 있어야할 형수님 장례식장을 묵묵히 지켜주고 있는 안해가 참으로 고맙다
무엇보다 홀로 남겨진 코성과 정미에게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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