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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교 생각 思

Min-kyo's thought

더온누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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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산  0 Comments  5 Views  24-04-0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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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10:3
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하나님 아버지
더온누리교회 선포할 수요예배 말씀이 어린양 죽음의 흔적되게 하소서

30년 선교사로 사역을 했으니 이제 후배들을 세우는 일, 나의 새로운 선교 구간을 오늘도 달려본다.
부산에 있는 신대리 선교사를 전주온누리교회에 오라고 긴급 소집해 본다. 목사님과 저녁성찬을 함께 하고 등번호 24번이 25번을 소개하며 마무리한다.
부산으로 복귀하는 여정에 아래와 같이 카톡을 보내온다.
선교사님,
오늘 깜짝선물 정말 감사합니다!
선교사,
진짜 아버지께 효도하며
먼저 죽는 사람이 되기로 다시 결단합니다.
마지막 한 호흡까지
기쁨으로 사명 감당하며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
천국잔치에 강권하여 채우라하신 약한 자들을 위해 달려가기로 또다시 다짐합니다.
오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음에도 빚지고,
이민교 선교사님과 더온누리교회에 사랑의 빚도 집니다.
가볍게 올라왔다가
빚지고 봉투까지 받아 무겁게 내려갑니다.
모든 것이 주의 은혜입니다.
무명인 저희에게 은혜의 교회를 소개시켜 주시고,
맛있는 식탁에 초대해 주시고,
귀한 수요예배 간증의 마지막 시간에
저희도 나란히 설 수 있도록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모국어로 축도할 수 있는 기회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이와 두 분의 건강과
앞으로 달려갈 사명의 길을 위해 함께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주 안에서 선교사님을 알게 되어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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