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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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산 0 Comments 5 Views 25-06-23 22:01본문
6/23 처음보듯
숨기시고
나타내시는
이것,
세상의
모든 장난이
꽃으로 피어나고
웃음이
춤이 되어
놀이가 된다.
미움도
기억하지 못해
사랑으로 안아주고
말이 없는
끝없는 긍정
“예”만 있다.
아침마다 찾아오는
오늘의 설렘
두 번 다시 못 볼 듯이
어린아이는
세상을
처음 보듯이 본다.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마11:25)
시작장애인, 지체장애인 두분을 모시고 '도시와 선교' 교역자 모임에 참석한다.
첫번째 시간이 끝나자 마자, 아니올시다. 생각하며 그냥 우리끼리 식당으로 이동한다.
마침, 성서침례교회 강자매를 만나 점심을 대접받고, 주님의 임재에 감사를 드린다.
오후에는 유일하게 하나밖에 없는 '황토방'으로 이동하여 밤새 모닥불 사랑을 받는다.
예수 믿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를 시작으로 행복한 나눔을 갖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밤을 지새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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