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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yo's thought

또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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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산  0 Comments  7 Views  25-07-0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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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또 행복

이 땅에
발을 딛고 살던
익숙한 삶에서

바다에
몸을 맡기고
새 시대를 연다.

물고기들이
반가이
말을 건네며

신비가
가득한 이곳에
지각(遲刻)을 알린다.

자녀들이
첫 걸음을 뗄 때
손을 꼭 잡아주었는데

이제는
자녀들의 손에 붙잡혀
푸른 물결의 하늘춤을 춘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사43:19)

3박 4일의 케언즈 가족여행을 마치고 밤 9시경 시드니에 도착한다.
10:30pm 문닫는 빨간고추집에 공항에서 출발하면서 아구찜을 주문한다.
하늘이 영광이 함께 아구찜 맛있게 먹고 가족합체의 쉼표를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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