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알리스로 되찾는 건강한 관계, 몸부터 점검하세요
페이지 정보
하재린운 0 Comments 21 Views 25-12-07 07:59본문
바로가기 go !! 바로가기 go !!
시알리스로 되찾는 건강한 관계, 몸부터 점검하세요
부부 사이의 관계가 예전만큼 활발하지 않거나, 그 친밀감이 점차 사라진 것 같다면, 그 원인을 몸에서부터 찾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흔히 관계가 식은 이유는 서로의 마음이 멀어져서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 원인은 신체적, 특히 성적 건강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남성의 성기능 저하는 단순히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만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신체적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바로 몸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관계가 식은 이유, 그 근본적인 원인
부부 간의 성적 친밀감이 사라지는 주요 원인은 무엇일까요? 이는 단순한 갈등이나 소통 부족으로 설명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많은 남성들이 발기부전ED을 겪고 있지만, 이를 고백하기가 어렵고, 치료를 받지 못한 채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기부전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증상이지만, 그 외에도 스트레스, 불안, 건강 문제, 약물 부작용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이 지속되면, 결국 부부 간의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남성의 성기능 저하는 단순히 성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자존감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자신감이 떨어지고, 성적인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남성은 감정적으로도 소극적이 되어 부부 간의 대화와 소통이 줄어들기 쉽습니다. 이로 인해 관계는 더욱 식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남성들은 이 문제를 인정하지 않거나, 혼자 해결하려 하며, 결국 문제는 더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문제를 빨리 인식하고, 전문가와 상담하며, 적절한 해결책을 찾는 것입니다.
시알리스, 전문가가 추천하는 해결책
시알리스는 발기부전 치료제 중 하나로, 남성의 성적 건강을 회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시알리스의 주 성분인 타달라필은 음경으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켜 발기를 촉진합니다. 다른 발기부전 치료제들과 달리, 시알리스는 긴 효과 지속시간을 자랑합니다. 복용 후 최대 36시간까지 효과가 유지되기 때문에, 남성들은 자연스러운 성생활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 관계의 질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시알리스를 사용하면 단지 성적인 만족을 얻는 것뿐만 아니라, 부부 간의 관계를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긴 지속 시간 덕분에, 부부는 예기치 않은 순간에도 친밀감을 더 쉽게 나눌 수 있고, 성적인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더 자연스럽고 원활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알리스는 식사와 상관없이 복용할 수 있어, 복용 시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알리스 복용, 안전하게 활용하기
시알리스를 복용하기 전에는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부 질병을 가진 경우, 시알리스와 같은 발기부전 치료제가 적합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예를 들어, 심혈관 질환이나 고혈압, 당뇨병 등의 질병이 있는 경우, 시알리스 복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질환을 가진 사람은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복용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또한, 시알리스를 복용할 때 음주를 과도하게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과도한 음주는 시알리스의 효과를 저하시킬 수 있으며, 발기부전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복용 시간과 일정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알리스의 효과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복용과 건강한 생활 습관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부부의 관계 회복, 시알리스가 답이다
성적인 문제로 부부 사이의 친밀감이 줄어든다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신체적인 점검입니다. 시알리스는 발기부전 치료제를 넘어서, 부부 간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관계의 회복은 단순히 성적인 만족도를 넘어서, 부부 간의 감정적인 신뢰와 소통을 다시 열어주는 시작이 됩니다.
시알리스를 통해 성적 자존감을 회복하고, 다시 한 번 부부 간의 소통과 친밀감을 더욱 깊게 만들어 보세요. 건강한 성생활은 부부 간의 관계를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때때로 관계가 식은 이유는 단순히 신체적인 문제일 수 있습니다. 시알리스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고, 부부 사이의 소통을 되찾는다면, 다시 한 번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
관계가 식었다면, 몸부터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은 단지 성적 건강을 회복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그것은 부부 간의 관계를 더욱 깊고 강하게 만드는 중요한 첫 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시알리스는 그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시알리스는 남성의 성적 기능을 회복하고, 부부 간의 친밀감을 재건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부부의 행복한 관계를 되찾기 위해, 오늘부터라도 시알리스와 함께 그 첫 번째 단계를 시작해 보세요.
타다라필 5mg 후기 디시를 보면 효과가 지속적이라 만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다라필 구매 시에는 정품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하며, 비아그라구매 사이트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팔팔정 인터넷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은 신뢰할 수 있는 판매처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팔팔정 팝니다라는 문구를 볼 때는 정품 여부와 안전성을 꼭 확인한 후 구입해야 합니다. 안전한 복용과 올바른 사용법이 최상의 효과를 보장합니다.
기자 admin@seastorygame.top
11월 28일 권현주 at 오사카 지사장이 주류 전문매장 리커마운틴에서 한국 주류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은지 기자
우리에겐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동해를 사이에 둔 지리적 특징으로 음식과 문화 등 많은 것을 공유하고 있다.
양국 모두 기후 위기로 인해 농산물의 가격 등락과 함께 안정적 먹거리 공급에 대한 요구를 받고 있다. 이에 유통시스템 개편을 통한 국가적 공동 전략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중도일보는 농림축산식 골드몽릴게임 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4박 5일간의 일본 현장 취재를 통해 현지 농산물 유통 전략을 살펴보고, 한국 전통주의 새 활로를 모색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도요스 중앙 도매시장의 정가 거래 전략
2. 한국 농협 벤치마킹한 JA 로컬푸드 직매장
야마토무료게임 3. 국산 전통주 현주소와 일본의 '사케'
일본 교토의 키자쿠라 양조장에서 만든 니혼슈. /사진=이은지 기자
투명한 잔 속 맑은 사케 한잔, 달큰한 향이 입안 가득 퍼지며 깔끔한 풍미가 느껴진다 메이저릴게임사이트 . 최근 글로벌 주류 산업의 '독한 전쟁' 속에서도 일본 전통주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니혼슈(일본식 청주).
11월 27일 오후 1시 30분, 사케가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여정을 함께하기 위해 일본 교토 후시미(伏見) 지역의 '키자쿠라 양조장'을 찾았다. 이곳은 10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의 3대 양조 지역인 후 릴게임예시 시미 지역의 대표적 주조 회사다. 이 양조장에서만 연간 36t의 쌀이 126만ℓ의 술로 빚어져 나온다.
▲연간 126만ℓ 술 빚는 키자쿠라 양조장, 자동화·수작업 접목 '강점'
점심을 먹고 찾은 키자쿠라 양조장에선 일본 전통주 '카라쿠치' 제품의 포장 공정 작업이 분주히 진행되고 있었다. 세척을 거친 병과 팩에 담긴 사 사이다쿨 케는 냉각 공정을 거쳐 밀봉하고 검품 작업을 통과해야 완제품으로 탄생한다.
냉각 공정은 65℃까지 가열된 술 온도를 낮추기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이다. 사케를 65℃까지 가열하는 이유는 세균을 사멸시킴과 동시에 술이 가장 맛있는 단계에서 더는 발효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가열처리를 하지 않는 나마사케(생사케) 또한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제조·유통하고 있다.
이 양조장에서 가동되는 2개 라인 중 한 라인에서만 시간당 3000개, 모두 6000개의 술이 제조된다. 이렇게 나오는 술은 한국에서도 900㎖ 용량으로 판매 중이다.
일본 3대 양조지역 후시미 지역의 대표적 주조회사인 키자쿠라 양조장의 제품 포장 공정. /사진=이은지 기자
키자쿠라 양조장만의 차별화 전략은 술을 만드는 과정만큼은 수작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량 생산을 위한 자동화 공정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주조 과정에선 '장인의 손'을 빌어 술을 빚어내는 원리다.
신이치 오치 과장대리는 "우리 공장에선 여러 장인이 수제로 술을 만들고 있다. 대량 생산을 위해선 기계화할 수 밖에 없지만 우리 공장은 자동화와 수작업의 장점만 결합해 술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실제 키자쿠라에선 현미를 직접 깎아 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사람이 직접 술 탱크를 젓고, 술을 짜내는 작업도 기계가 아닌 자연 여과 방식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그렇게 탄생한 술엔 맛은 당연히 따라올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이들의 철학이다.
사케는 쌀을 누룩(자연산 효모)으로 발효시켜 여과해 만든다. 쌀을 얼마나 깎아냈느냐에 따라 다이긴조, 긴조, 준마이, 혼조조 등으로 등급이 나뉜다. 사케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부위는 쌀의 중심부인 '심백(心白)'이다. 순수 전분으로 이뤄진 심백만 남기고 쌀 표면의 지방·단백질 등을 깎아내면 더 깔끔하고 맑은 향이 난다. 정미율이 낮을수록 더 고급으로 분류되는 이유다. 키자쿠라 양조장에선 심백이 큰 '야마다니시키'라는 주정용 쌀을 이용해 준마이 다이긴조, 다이긴조 등 프리미엄 등급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11월 28일 일본 키자쿠라 양조장에서 다이키 도조 차장이 니혼슈의 쌀 도정 방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은지 기자
▲쌀값 급등·음주 인구 감소 난관… 해외시장 공략 나서
이들은 니혼슈 제품의 다양화를 통해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도 고군분투 중이다. 쌀값 급등과 음주 인구 감소라는 현실에 직면하면서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 판로 확대'를 타개책으로 삼았다. 최근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고시히카리 쌀로 만든 술을 출시해 판매 중인 것도 이런 노력의 일환이다.
일본 정부도 양조장이 쌀을 도매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니혼슈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것과 GI(지리적 표시)로 등록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다이키 도조 차장은 "인구 감소 흐름과 함께 일본에서 술 마시는 사람 자체가 줄었다. 이에 대한 돌파구로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일본 전통술만을 고집하지 않고 해외 수출을 위해 스파클링 사케 혹은 유자, 말차 등이 들어간 술도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회사의 장점은 다양한 상품을 많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순발력이다. 입구 전략이 뭐가 됐든 일단 술을 한번 맛보게 하고 나아가 전통술까지 즐기는 걸 목표로 삼고있다"고 덧붙였다.
니혼슈를 만드는 주정용 쌀의 정미율. /사진=이은지 기자
▲일본 최대 주류 전문매장에 '한국술 코너' 등장… "제품 다양화 필요"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 한국 소주도 존재감을 과시하며 일본 젊은 층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8일 오후 1시, 오사카의 일본 최대규모 주류 전문매장 '리커마운틴'에서는 한국산 주류 코너가 유일하게 마련돼 인기를 증명했다. 외국 주류 중 가장 많이 판매돼 단독 코너가 마련될 정도라는 것. 한국 주류 코너엔 참이슬 프레시부터 과일 리큐르, 막걸리 등이 상시 진열되고 상품이 판매될 때마다 바로바로 채워지고 있다.
이 같은 소주의 인기 비결은 바로 고당도와 저도수, 그리고 디자인에 있다.
도테 다카히로 매니저는 "보시다시피 한국 소주엔 자몽, 파인애플 등 여러 과일 맛이 첨가돼 젊은이들이 이 맛 저 맛 골라서 먹기 좋다. 또 귀여운 패키지 디자인이 SNS에 활용되고, 낮은 도수로 이동하고 있는 일본의 주류 트렌드와도 잘 맞아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산 막걸리와 소주는 중복 카테고리가 없기 때문에 갑자기 인기가 떨어지는 일 없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경기 침체와 일본 회식문화 위축 등으로 자국 주류도 고전하는 상황에서, 한국 술도 제품 카테고리를 다양하게 확장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실제 대일 한국 주류 수출액은 2024년 9200만 달러로 국가 비중 30%를 차지하고 있지만, 3억 달러였던 2012년과 비교하면 매년 급격히 감소하는 모양새다.
11월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오사카 지사에서 나이토 사토시 진로 제2영업부문 부장이 한국술 소주 판매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은지 기자
이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오사카지사에서 만난 나이토 사토시 진로 제2영업부문 부장은 "도수가 높은 한국 소주는 일본 젊은이들 사이에서 데이트할 때 주로 소비된다. 한마디로 마시는 사람만 마신다. 앞으로 한정된 주 소비층을 어떻게 확대해 나갈 것이냐가 관건"이라며 "한국에 제일 가까우면서도 소주를 벗어난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로 넓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끝>
교토·오사카=이은지 기자 lalaej27@
우리에겐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동해를 사이에 둔 지리적 특징으로 음식과 문화 등 많은 것을 공유하고 있다.
양국 모두 기후 위기로 인해 농산물의 가격 등락과 함께 안정적 먹거리 공급에 대한 요구를 받고 있다. 이에 유통시스템 개편을 통한 국가적 공동 전략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중도일보는 농림축산식 골드몽릴게임 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4박 5일간의 일본 현장 취재를 통해 현지 농산물 유통 전략을 살펴보고, 한국 전통주의 새 활로를 모색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도요스 중앙 도매시장의 정가 거래 전략
2. 한국 농협 벤치마킹한 JA 로컬푸드 직매장
야마토무료게임 3. 국산 전통주 현주소와 일본의 '사케'
일본 교토의 키자쿠라 양조장에서 만든 니혼슈. /사진=이은지 기자
투명한 잔 속 맑은 사케 한잔, 달큰한 향이 입안 가득 퍼지며 깔끔한 풍미가 느껴진다 메이저릴게임사이트 . 최근 글로벌 주류 산업의 '독한 전쟁' 속에서도 일본 전통주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니혼슈(일본식 청주).
11월 27일 오후 1시 30분, 사케가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여정을 함께하기 위해 일본 교토 후시미(伏見) 지역의 '키자쿠라 양조장'을 찾았다. 이곳은 10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의 3대 양조 지역인 후 릴게임예시 시미 지역의 대표적 주조 회사다. 이 양조장에서만 연간 36t의 쌀이 126만ℓ의 술로 빚어져 나온다.
▲연간 126만ℓ 술 빚는 키자쿠라 양조장, 자동화·수작업 접목 '강점'
점심을 먹고 찾은 키자쿠라 양조장에선 일본 전통주 '카라쿠치' 제품의 포장 공정 작업이 분주히 진행되고 있었다. 세척을 거친 병과 팩에 담긴 사 사이다쿨 케는 냉각 공정을 거쳐 밀봉하고 검품 작업을 통과해야 완제품으로 탄생한다.
냉각 공정은 65℃까지 가열된 술 온도를 낮추기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이다. 사케를 65℃까지 가열하는 이유는 세균을 사멸시킴과 동시에 술이 가장 맛있는 단계에서 더는 발효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가열처리를 하지 않는 나마사케(생사케) 또한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제조·유통하고 있다.
이 양조장에서 가동되는 2개 라인 중 한 라인에서만 시간당 3000개, 모두 6000개의 술이 제조된다. 이렇게 나오는 술은 한국에서도 900㎖ 용량으로 판매 중이다.
일본 3대 양조지역 후시미 지역의 대표적 주조회사인 키자쿠라 양조장의 제품 포장 공정. /사진=이은지 기자
키자쿠라 양조장만의 차별화 전략은 술을 만드는 과정만큼은 수작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량 생산을 위한 자동화 공정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주조 과정에선 '장인의 손'을 빌어 술을 빚어내는 원리다.
신이치 오치 과장대리는 "우리 공장에선 여러 장인이 수제로 술을 만들고 있다. 대량 생산을 위해선 기계화할 수 밖에 없지만 우리 공장은 자동화와 수작업의 장점만 결합해 술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실제 키자쿠라에선 현미를 직접 깎아 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사람이 직접 술 탱크를 젓고, 술을 짜내는 작업도 기계가 아닌 자연 여과 방식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그렇게 탄생한 술엔 맛은 당연히 따라올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이들의 철학이다.
사케는 쌀을 누룩(자연산 효모)으로 발효시켜 여과해 만든다. 쌀을 얼마나 깎아냈느냐에 따라 다이긴조, 긴조, 준마이, 혼조조 등으로 등급이 나뉜다. 사케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부위는 쌀의 중심부인 '심백(心白)'이다. 순수 전분으로 이뤄진 심백만 남기고 쌀 표면의 지방·단백질 등을 깎아내면 더 깔끔하고 맑은 향이 난다. 정미율이 낮을수록 더 고급으로 분류되는 이유다. 키자쿠라 양조장에선 심백이 큰 '야마다니시키'라는 주정용 쌀을 이용해 준마이 다이긴조, 다이긴조 등 프리미엄 등급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11월 28일 일본 키자쿠라 양조장에서 다이키 도조 차장이 니혼슈의 쌀 도정 방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은지 기자
▲쌀값 급등·음주 인구 감소 난관… 해외시장 공략 나서
이들은 니혼슈 제품의 다양화를 통해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도 고군분투 중이다. 쌀값 급등과 음주 인구 감소라는 현실에 직면하면서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 판로 확대'를 타개책으로 삼았다. 최근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고시히카리 쌀로 만든 술을 출시해 판매 중인 것도 이런 노력의 일환이다.
일본 정부도 양조장이 쌀을 도매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니혼슈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것과 GI(지리적 표시)로 등록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다이키 도조 차장은 "인구 감소 흐름과 함께 일본에서 술 마시는 사람 자체가 줄었다. 이에 대한 돌파구로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일본 전통술만을 고집하지 않고 해외 수출을 위해 스파클링 사케 혹은 유자, 말차 등이 들어간 술도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회사의 장점은 다양한 상품을 많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순발력이다. 입구 전략이 뭐가 됐든 일단 술을 한번 맛보게 하고 나아가 전통술까지 즐기는 걸 목표로 삼고있다"고 덧붙였다.
니혼슈를 만드는 주정용 쌀의 정미율. /사진=이은지 기자
▲일본 최대 주류 전문매장에 '한국술 코너' 등장… "제품 다양화 필요"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 한국 소주도 존재감을 과시하며 일본 젊은 층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8일 오후 1시, 오사카의 일본 최대규모 주류 전문매장 '리커마운틴'에서는 한국산 주류 코너가 유일하게 마련돼 인기를 증명했다. 외국 주류 중 가장 많이 판매돼 단독 코너가 마련될 정도라는 것. 한국 주류 코너엔 참이슬 프레시부터 과일 리큐르, 막걸리 등이 상시 진열되고 상품이 판매될 때마다 바로바로 채워지고 있다.
이 같은 소주의 인기 비결은 바로 고당도와 저도수, 그리고 디자인에 있다.
도테 다카히로 매니저는 "보시다시피 한국 소주엔 자몽, 파인애플 등 여러 과일 맛이 첨가돼 젊은이들이 이 맛 저 맛 골라서 먹기 좋다. 또 귀여운 패키지 디자인이 SNS에 활용되고, 낮은 도수로 이동하고 있는 일본의 주류 트렌드와도 잘 맞아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산 막걸리와 소주는 중복 카테고리가 없기 때문에 갑자기 인기가 떨어지는 일 없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경기 침체와 일본 회식문화 위축 등으로 자국 주류도 고전하는 상황에서, 한국 술도 제품 카테고리를 다양하게 확장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실제 대일 한국 주류 수출액은 2024년 9200만 달러로 국가 비중 30%를 차지하고 있지만, 3억 달러였던 2012년과 비교하면 매년 급격히 감소하는 모양새다.
11월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오사카 지사에서 나이토 사토시 진로 제2영업부문 부장이 한국술 소주 판매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은지 기자
이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오사카지사에서 만난 나이토 사토시 진로 제2영업부문 부장은 "도수가 높은 한국 소주는 일본 젊은이들 사이에서 데이트할 때 주로 소비된다. 한마디로 마시는 사람만 마신다. 앞으로 한정된 주 소비층을 어떻게 확대해 나갈 것이냐가 관건"이라며 "한국에 제일 가까우면서도 소주를 벗어난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로 넓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끝>
교토·오사카=이은지 기자 lalaej2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