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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보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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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04회 작성일20-03-0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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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보낸사람』은 이민교 선교사는 하나님, 그분이 하실 것이라는 굳은 믿음으로 전진하고 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하는 데 그것이 축구공이든 또 다른 무엇이든 거침없이 달릴 것이다. 그의 오직 하나님의 이끌리어 채워진 인생이 고스란히 이 책에 담겨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저자 이민교 감독은 법당에서 목탁을 두드리던 사람이었다. 뿌리 깊은 원불교 가정에서 태어나 고아와 장애인에게 온 마음을 쏟던 그는 자타공인 교무(敎務)가 될 재목이었고, 원불교 정녀(貞女)인 누님의 권유로 고3 때 소록도를 방문한 후 ‘원불교 전도사’를 자임하고 나선다. 그리고 7년 후, 소록도 법당에서 염불하던 그의 입에서 소록도 한센인의 장례식 때마다 들었던 ‘며칠 후…’ 찬송이 방언과 함께 터져 나왔다. 한참을 울며 뒹굴다 성령에 휘감긴 그는, 광야 훈련을 거쳐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된다. 그 후 GP선교회 선교사로 약사였던 아내와 어린 두 자녀를 데리고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농아(聾啞)들을 상대로 선교하며 교회를 개척했고, 아마추어에 불과한 축구 경험을 살려 농아축구팀을 조직하여 우즈베키스탄 농아축구팀 국가대표 감독(1997년~2004년), 카자흐스탄 농아축구팀 국가대표 감독(2005년~2015년)을 역임하면서 농아인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도 출전하게 된다. 한편 KBS 1TV 한민족 리포트 ‘우즈벡 한인 목사와 농아축구단’(2000년), KBS 2TV 사랑 싣고 세계로 ‘카자흐스탄에 심은 사랑’(2011년)에 축구공 하나로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는 이 선교사의 삶이 방영되기도 했다. 지금도 남북체육교류협회 장애인체육위원회 위원장(2013년~현재), 손짓사랑(Deaf Partners) 대표(1985년~현재)로 거룩한 섬김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산속에 살았던 물고기》, 《복음에 빚진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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