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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기 십자가 곱하기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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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8회 작성일20-03-0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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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ㆍ 프롤로그 | 십자가

1. 십자가는 하늘 작품이다
된장국 십자가 | 제자와 증인 | 더하기 십자가, 곱하기 십자가 | 십자가의 두 길 | 십자가의 숨 | 농아인과 함께 나눈 십자가 이야기 | 예(Yes) | 복음 | 십자가와 부활 | 십자가, 부활, 승천 | 순서의 차이 | 봄 | 집 너머의 집 | 하늘나라

2. 영성은 신비가 아니라 삶이다
만남 | 소리와 빛 | 나타남 | 세례 | 불 | 기도 | 기도의 4단계 | 힘 | 언어 | 하나님 학교 | 또 하나의 비밀 | 순종 | 하나님의 뜻 | 비밀 | 영성 | 판단

3.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물음 | 네가 어디 있느냐 | 존재 |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원리 | 영혼과 육체 | 싸움 | 성경을 읽는 세 가지 방법 | 성경은 거울 | 본성 | 너희는 그리스도의 편지 | 집중 | 방향 | 삶은 해석하기 나름 | 시작과 끝 | 게으른 사람 VS 부지런한 사람 | 철든 사람 | 거듭남 | 거듭난 사람 | 사람

4. 소통, 삶, 나눔, 사랑
지금 | 삶의 신비 | 답이 없는 답 | 생존 | 소통 | 몸살 | 우등생 | 등대 | 튜닝 | 삶이란 | 숨결 | 숨 | 가족 | 지금, 여기 | 죽음 | 시험 | 영(zeo)-0 | 영생 | 별세의 삶

5. 사랑과 행복, 깨달음은 동사
변화 | 압력이 승화되면 | 가치 | 차원 이동 | 동사 | 개 세 마리 | 화 | 지금 | 빛의 상처 | 긍휼과 미움 | 기쁨 | 생일 | 오늘 | 달력 | 표현 | 책 | 여행 | 정오

6. 생명보다 사명을 더 귀중하게
일 | 하루 | 만남의 통로 | 하늘 농사꾼 | 일의 기쁨 | 선교 | 선교사 | 전우가 된 안해 | 우즈베키스탄 | 장애인 | 노동과 놀이 | 우선순위 | 하늘 장사꾼 | 창세기 1장 1절

7. 윗동네 심방
평양 | 필수조건 3H, | 통일금식의 시작 | 금식하는 날 | 통일금식은 사랑이다 | 만세 | 은밀한 금식 | 세월호의 통일금식 | 장애인 스포츠 영역에서 준비하는 통일 | 큰일이 아닌 위대한 일 | 밥 먹어요 | 팔고 사고 | 생수의 강 | 8월의 부활 | 먹히는 밥 | 목사 선생 | 산상수훈의 통일금식 | 윗동네 심방

8. 더하기 통일
목적 | 평양 봉수교회 | 섯 | 평양 마라톤대회 | 언약과 계약 | 북한의 만우절 | 북한, 중국, 한국 | 빛과 어두움 | 때가 차매 | 통일 | 독일 통일에서 배우는 교훈 | 아리랑 | 장애인의 날 | Global Blessing | 삼일절에 찾아온 통일 | 해방, 광복 70년 | 남북한의 영적인 시차 | 통일신학 | 삶의 정수(精髓) | 그래도 희망이 있다
ㆍ 에필로그 | 나의 사마리아

추천사

조동진(민족통일에스라운동협의회설립자)

이민교 선교사는 소록도 한센 환우들의 삶과 주검 속에서 십자가의 예수를 만났습니다.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서 장애인을 위한 선교사로 일하며 농아축구팀 국가대표 감독이 되었습니다. 그 후 북조선 장애인축구단을 조직하는 데 참여하여 통일의 길을 닦고 있습니다. 선교와 통일을 열망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황성주(이롬 회장)

이 선교사는 독특한 사명자요 특별한 십자가를 짊어진 분입니다.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일을, 아무도 따라할 수 없는 방법으로 사역하는 분입니다. 이 책은 이민교 선교사만이 할 수 있는 역설적인 메시지와 주옥같은 단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사역자들과 성도들이 이 책을 통해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따라가는 은혜 받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 Global Blessing 한국 이사장) 

김영욱(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총장)

심한 바울과 같이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도구가 된 그가 집필한 이 책은 이론적으로 알고 있는 십자가가 아닌 그의 경험에서 녹여낸 십자가의 삶을 잘 표현해 놓았습니다. 이 책을 읽는 자마다 마음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다시금 뜨겁게 불타오르기를 소망합니다. 십자가의 사랑으로 목회와 선교를 준비하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김인중(GP선교회 한국 이사장)

길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징검다리가 되리라 믿습니다. 동시에 목회나 선교 현장에서 지쳐 있는 동역자들에게 다시 한 번 초심으로 돌아가 살아 계신 나의 아버지 하나님, 나의 구세주 예수님, 나와 동행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경험하는 영혼의 양식이 되리라 믿습니다. 십자가의 첫사랑을 회복하기 원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안산동산교회 원로목사) 

김정명(은현교회 원로목사)

은현교회 전도사 시절부터 장애인들의 친구로 살았던 그는 예수님의 부탁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온전해지려고 몸부림치던 중에 ‘더하기 십자가’를 가슴에 품고 뒹굴고 또 뒹굴다가 ‘곱하기 십자가’를 만났습니다. 이 책을 통해 십자가의 대속의 은혜와 부활의 역사가 독자들의 가슴에서 시작하여 한라에서 백두까지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사단법인 하나누리 이사장) 

책 속으로

더하기 십자가, 곱하기 십자가
나는 하나님의 임재를 법당에서 경험했다.
훗날 법당에 있는 ‘불상’을 가만히 쳐다보니까
‘불상이 불쌍하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어느 날
종탑 위에 걸려 있는 십자가의 모습이
빼기도 아니고
나누기도 아니고
더하기로 보이기 시작했다.

교회 꼭대기에 붙어 있는 더하기를 떼어
내가 짊어지면
그것은 곱하기가 된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 16:24).
p.17

영성
생활 속에 삶으로 나타난 성경말씀은
현장 속에 영성으로 녹아져 내린다.

영성은
신비가 아니고 삶이다.
p.54

우등생

학교에서 우등생은
상대의 단점으로 1등하는 것이다.

삶에서 우등생은
상대의 장점으로 연합하는 것이다.
p. 86


장애인
복을
복 되게 하는
복 있는 사람.

하나님이 보낸 이 땅의 천사들.
장애인,
오랫동안 사랑받을 존재
장.애.인(長愛人).
p.141

통일금식은 사랑이다
통일 연습을 실천하며 선택한 통일금식.
고난주간에 말씀 앞에 금식하고
기쁨과 생명의 부활 주일을 맞이한다.

통일금식은
먹을 것이 없어서
굶어 죽어가는 사람들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먹을 것이 있기에
함께 나눠 먹겠다고 생각하고 굶는 것이다.

통일금식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합한 것이요,
통일금식은 사랑이다.
p.155
Global Blessing
전쟁은
내가 너의 소중한 것을
먼저 빼앗고
너의 목숨을 가져오고

통일은
내가 나의 소중한 것을
먼저 내어주고
너의 마음을 가져오며

평화는
나를 주고
너를 만나
하나가 되는 것이지.
p.193 

출판사 서평

축구공 하나로 국경을 넘어 장애인들과 더불어 사는 삶의 현장에서 건져 올린 이민교 선교사의 『더하기 십자가 곱하기 십자가』에는 눈물과 땀, 십자가 사랑과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의 열정이 녹아 있다. 그는 예수를 통해 ‘자신의 삶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드러나야 한다면서 ‘농아인들과 함께 나눈 십자가 이야기’에서 삶으로 경험한 십자가를 일곱 가지 의미로 풀어내고 있다. 그에게 십자가는 ‘좁은 문, 더하기, 없음(無), 하늘중력, 부메랑, 하늘작품, ‘ㅣ'와 ’ㅡ‘의 더하기’다(pp.23-27). 이 글은 독자가 지고 가는 십자가는 각자 어떤 의미인지 돌아보게 만든다.
하나님을 만나 회심한 뒤 ‘생명보다 사명을 더 귀중하게’ 여기며 선교사로 헌신한 그는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서 장애인 공동체 사역을 하며 농아축구팀 국가대표 감독으로 활동했다. 그 뒤 지난 2013년 10월, 북한의 장애인 스포츠를 국제 사회에 알리기 위한 방법으로 북한 농아축구팀 창단의 필요함이 그를 불렀고, 그 일에 응답하여 북한 장애인 사역에 헌신하게 되었다.
현재 북한 농아축구팀에서 사역하고 있는 저자는 북녘에 밀알을 심는 통일연습 5가지(통일금식, 통일예배, 통일성경, 통일저금통, 통일선교사)를 실천하며 장애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민족 통일의 길을 닦고 있다. 그는 진짜 시합에서 이기려면 연습을 잘해야 하듯이 통일한국에서 잘 살기 위해서는 이미 시작된 통일을 연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몸소 체험한 장애인들과 함께 북녘 땅에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패스하는 밀알로서 남과 북이 하나 되어 하나님의 웃음에 반응하는 그날을 꿈꾸면서 오늘도 통일을 준비하는 장애인들과 함께 땀을 흘리고 있다. 남북한 장애인들의 스포츠 교류를 통해 장애인 국가를 회복시키는 통일사역에 장애인들도 쓰임받기를 바라는 것이 그의 가장 큰 소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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